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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노트

[독서기록]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by 델리율 2025. 7. 27.
부자의 그릇 책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 다산북스 >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평소 책을 절반도 못 읽고 덮어버렸던 내가 이틀만에 읽은 책이있어 기록해 두려 한다.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책을 읽지 않던 나에게도 쉽게 다가왔다.

사업에 실패하여 수십억의 빛을 지고 있는 에이스케와 자신을 조커라 칭하는 부자노인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고

책의 곳곳에 경제와 관련된 인상깊은 문장들이 많이 나온다. 조금씩 읽다보니 어느순간 책에 빠져있었다.

 

간단 줄거리

지방은행에 다니던 월급쟁이 에이스케는 아내와 아픈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날 고등학교 동창인 오타니로부터 주먹밥 가게를 같이 해보자는 제안을 받고 둘은 빚 없이 자기 자본만으로 창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오타니가 눈여겨 보던 요리사인 하야마를 영입하여 셋은 주먹밥가게를 오픈했고 오타니가 개발한 '크림 주먹밥'은 아주 큰 인기를 얻게 된다. 그렇게 2호점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크림주먹밥의 인기가 날이 갈 수록 올라가자 편의점으로부터 콜라보 제안을 받게 되었지만 거절했다. 계속해서 상승하던 크림주먹밥의 인기로 무리하게 은행 대출을 받아 4호점까지 사업을 확장했지만 결국 크림주먹밥의 맛은 변해가고 매출도 점점하락하게 된다. 그렇게 에이스케는 사업에 실패하고 아내와 이혼도 하게 된다. 결국 에이스케에게 남은건 3억원의 빚 뿐이다.

사업실패를 겪은 에이스케는 추운 겨울 따뜻한 자판기 음료 한 잔도 사먹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 있었다.

100원이 부족하여 음료를 마시지 못하고 있는 에이스케에게 한 노인이 100원을 건네며 다음에 꼭 돌려달라 얘기한다. 에이스케는 노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재기만 한다면 100원이 아닌 1000만원 정도로 돌려 드리겠다고 하지만 노인은 '그래서 망했던 거군....' 이라 대답하며 둘의 대화가 시작된다. 에이스케는 노인에게 자신이 사업에 실패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노인의 질문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돈에 대해 깨닫게 된다.

기억에 남는 문장 기록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거야.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거고,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

"신용이 있으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커진다고 했잖나.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기록 마무리

현재 나는 에이스케가 은행에 다닐때와 같이 회사에 다니면서 매달 받는 월급으로 남편과 생활하는 것에 만족해 하면서 살고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도 부자노인처럼 생각하고 작은것부터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 나는 이 책을 이제서야 읽었을까 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지만 이제라도 읽게 된게 다행이다.

책 내용중에 로또에 당첨되면 뭘 할거냐는 질문이 가장 무의미한 질문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집,차,옷,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며 로또에 당첨된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다. 과연 돈을 쓰는 방법을 모른다면 이 돈도 다 새어나가고 없는 돈이 될까?

이 책의 저자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다룰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의 내가 다룰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어느정도 일지도 궁금해 진다.